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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킬러 장민재 6⅓이닝 4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6.02 21:0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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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킬러 장민재가 6⅓이닝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팀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 위기에 몰렸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2일 선발 장민재가 표적 선발인지 묻는 말에 "아니다. (시기가) 딱 맞아 떨어졌을 뿐"이라고 잘라말했다.

장민재는 유독 SK에 강하다. 통산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이 3.48이다.

지난해 13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SK를 상대한 경기가 5번이었다. 지난 16일 올 시즌 유일한 선발 등판 경기도 SK를 상대로 했다.

장민재는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공 92개를 던져 7회 1아웃까지 책임져 선발로 이닝을 다했다.

팀 홈런 1위 SK를 상대로 피 홈런 두 개가 옥에 티였다. 장민재는 2-0으로 앞선 3회 9번 타자 김성현에게 솔로 홈런, 5회 이재원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았다.

장민재는 3-3이던 7회 선두 타자 김동엽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나주환을 3루 땅볼로 잡은 뒤 다음 투수 송창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송창식이 이재원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장민재의 자책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장민재는 시즌 4패(1승)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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