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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삼성 상대 6이닝 4실점­…4승 요건

작성일: 2017.06.06 16: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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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준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장원준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이 7-4 리드를 지키면 장원준은 시즌 4승(4패)을 거둔다.

1회 장원준은 선두 타자 배영섭을 삼진으로 잡으며 출발했다.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장원준은 구자욱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해 2사 2루를 만들었다. 러프에게 사구를 줬으나 조동찬을 상대로 3루수 뜬공을 유도해 좋은 출발을 했다.

0-0인 2회 장원준은 이승엽 김상수를 상대로 범타를 끌어냈다. 포수 이지영에게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허용해 2사 2루가 됐다. 김정혁에게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최주환이 송구 실책을 저질렀고 2루 주자 이지영에게 홈을 내줬다. 김정혁은 2루까지 갔다. 계속되는 2사 2루에 장원준은 배영섭을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장원준은 3회 박해민을 3루수 땅볼, 구자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러프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조동찬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팀 타선이 4회말 4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뒤집었다. 

4-1에서 장원준은 삼성에 추격을 허용했다. 1사에 배영섭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고 박해민에게 오른쪽 담장 밑으로 공이 들어가는 1타점 인정 2루타를 맞았다. 구자욱에게 볼넷을 줘 1사 1, 2루가 됐다. 장원준은 러프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주며 4-3이 됐다. 장원준은 조동찬을 삼진, 이승엽을 투수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장원준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상수를 삼진,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2사에 장원준은 김정혁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배영섭에게 볼넷을 준 장원준은 박해민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오재일이 수비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 김정혁에게 홈을 줬다. 7-4로 앞선 2사 1, 3루에서 장원준은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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