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롯데 레일리 3⅓이닝 만에 교체, 6실점 부진

작성일: 2017.06.07 19:53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롯데 브룩스 레일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3⅓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몸에 맞는 볼이 3개나 나오는 등 제구가 들쑥날쑥했다. 

지난달 5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는 동안 평균자책점이 무려 6.75에 달했다. 피안타율은 0.345로 치솟았다. 삼진이 줄고 피안타와 볼넷은 늘어나는 부진이 이어졌다. 올해 NC 상대로 두 번 나와 11⅔이닝을 책임졌는데 실점은 8점으로 많았다.

1회 2사 1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를 볼넷, 박석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면서 만루에 몰렸다. 권희동에게 던진 초구 슬라이더가 몰리면서 장타로 이어졌다. 그대로 왼쪽 담장 밖 관중석에 꽂히는 만루 홈런. 레일리는 다음 타자 손시헌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고 공 25개로 1회를 마쳤다.

2회 김성욱에게 두 번째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레일리, 김태군과 김준완, 이상호를 잡아 추가 실점은 피했다. 그러나 3회 다시 홈런을 맞았다. 2사 이후 박석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박석민의 통산 200번째 홈런. 레일리는 다음 타자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내 투구 수 조절이 어려웠다. 3회까지 60구, 볼이 26개로 절반에 가까웠다.

레일리는 4회 김성욱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김태군을 삼진 처리했지만 김준완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았다. 롯데 벤치의 인내심은 여기까지였다. 배장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배장호가 이상호에게 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됐고, 모창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점수가 1-6으로 더 벌어졌다. 모두 레일리의 자책점이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