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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김동현 뒤를 잇는 TFC 라이트급 챔피언은?

작성일: 2017.06.08 09:4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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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다케노리(가운데)와 홍성찬(오른쪽)은 지난해 9월 TFC 12에서 맞붙었으나 로블로로 무효 경기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의 뒤를 잇는 TFC 라이트급 챔피언이 곧 탄생한다.

홍성찬(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과 사토 다케노리(31, 일본)가 다음 달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5에서 챔피언벨트를 놓고 맞붙는다.

초대 챔피언 김동현이 2015년 11월 타이틀을 반납하고 UFC로 진출한 뒤, 라이트급 왕좌는 공석이었다.

홍성찬과 사토는 지난해 9월 TFC 12에서 맞붙었다. 홍성찬의 로킥이 로블로로 들어가는 바람에 경기가 무효 처리됐다. 2개월 뒤 TFC 13에서 바로 재대결이 추진됐으나 사토의 허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홍성찬은 UFC 파이터 티아고 알베스를 빼닮은 외모 때문에 '티아라'라고 불린다.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 연타를 퍼붓는 '그라운드 앤드 파운더(Ground And Pounder)'다.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적은 6승 1패 1무효.

사토는 19승 7무 11패 1무효의 베테랑이다. UFC 웰터급에 진출해 에릭 실바, 임현규에게 졌다. TFC에서 김한슬에게 판정패했지만 체급을 내린 후 지난해 5월 박경수를 암바로 이겼다. 주특기는 '묻지 마 태클'이다. 등을 내주고 기무라 그립을 잡는 것도 장기다. 선배 사쿠라바 가즈시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

TFC 15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차기 도전자도 가려진다. 최우혁(27,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과 오호택(23, 일산 팀 맥스)이 대결한다. 이 경기 승자가 새 챔피언에게 도전한다.

TFC 15 메인이벤트는 'MMA 팬더' 김재영의 미들급 타이틀 2차 방어전이다. 7전 7승의 페더급 강자 조성빈이 TFC에 데뷔한다.

TFC 15
2017년 7월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전] 김재영 vs. TBA
[라이트급 타이틀전] 홍성찬 vs. 사토 다케노리
[라이트급 도전자 결정전] 최우혁 vs. 오호택
[페더급] 조성빈 vs.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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