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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충돌' 두산 양의지, 왼손 엄지손가락 타박상

작성일: 2017.06.13 19:3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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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양의지(30, 두산 베어스)가 왼손 엄지손가락 타박상을 입었다.

양의지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 3루 박용택 타석 때 1루 주자 이천웅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렸다. 이를 지켜보던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으로 내달렸고 2루수 최주환이 곧바로 홈 송구를 했다. 

홈으로 쇄도하는 이형종을 잡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 양의지가 포구하고 태그를 할 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시도한 이형종과 부딪혔다. 이형종과 양의지는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통증을 호소했고, 양의지는 곧바로 박세혁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왼손 엄지손가락 타박상으로 보인다. 아이싱을 한 뒤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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