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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NC전 6이닝 3실점… 데뷔 첫 10승 요건

작성일: 2017.07.01 20: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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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박세웅이 첫 10승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5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변화구 제구에 고전한 박세웅은 10승 요건이 무산될 위기에 있었으나 5회 팀 득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1회 박세웅은 1사 후 박민우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박세웅은 나성범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박석민, 모창민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세웅은 2사 만루 위기에서 권희동을 7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박세웅은 2회 조영훈을 우중간 안타로 내보냈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박세웅은 1-0으로 앞선 3회 박민우에게 볼넷, 나성범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그는 무사 1,2루에서 박석민에게 역전 스리런을 맞았다. 시즌 3번째 피홈런. 모창민을 좌전안타로 내보낸 그는 권희동을 병살 처리한 뒤 조영훈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박세웅은 4회 2사 후 이종욱을 우전안타로 출루시켰다. 이어 박민우의 우전안타 때 대주자 김성욱이 3루에 안착했다. 그는 2사 1,3루에서 나성범을 1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4회 박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박세웅은 모창민을 투수 앞 병살타로 직접 돌려세웠다. 그러나 권희동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끊임없이 주자를 내보낸 박세웅은 권희동의 도루로 2사 2루가 된 뒤 조영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세웅의 투구수는 5회까지 98개에 달했다. 이대호가 2-3으로 뒤진 5회 스리런을 때려 경기를 5-3으로 뒤집었다. 박세웅은 극적으로 10승 요건을 갖춘 6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7회 교체됐다. 총 투구수는 108개(스트라이크 63개+볼 4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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