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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5연승 무기, 매서운 득점권 폭발력

작성일: 2017.07.06 21:4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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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김민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매서운 공격 집중력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 6득점을 올리는 공격력을 앞세워 13-6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지난달 30일 kt전부터 5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넥센은 올 시즌 팀 타율이 6월까지 리그 선두를 달릴 정도로 좋은 타선을 가진 팀이다. 시즌 장타율은 지난 5일 기준 4할4푼5리(6위)로 리그 평균(.461)보다 낮지만 득점권 타율은 3할7리로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특히 이번 5연승 동안 득점권에서 67타수 26안타 3할8푼8리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넥센은 5일 경기에서도 찬스마다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은 득점권에서 14타수 9안타를 기록했다. 2,3루에 주자가 있는 경우 대부분 적시타가 터졌다는 의미. 넥센 선발 최원태는 든든한 타자들의 도움을 받아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7승을 거뒀다.

1회부터 타자일순 7안타 6득점을 기록하며 한화 선발 장민재를 괴롭혔다. 넥센은 이정후의 안타, 채태인의 2루타로 1사 2,3루가 된 뒤 김하성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1사 2루에서 김민성이 좌월 투런포를 더했다. 윤석민의 안타, 고종욱의 2루타로 2사 2,3루가 된 뒤에도 박동원이 2타점 적시타로 주자들을 불러들였다.

넥센은 다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간 4회 점수를 뽑아냈다. 4회 박동원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자 다음 타자 이정후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5회에는 김하성의 볼넷, 상대 실책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고 이택근, 윤석민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박동원의 적시 2루타, 이정후의 2타점 적시 3루타까지 추가한 넥센은 서건창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넥센은 이정후가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김민성이 전날 7,8회에 이어 이날 1회 홈런으로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박동원, 윤석민, 이택근은 각각 3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도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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