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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롯데전 5이닝 3실점 '7승 기회'

작성일: 2017.07.07 20: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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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윤희상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이 승리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윤희상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정진기의 솔로포로 팀이 1-0으로 앞선 1회 말 선두 타자 김문호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손아섭을 우익수 뜬공, 전준우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이대호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2회에는 첫 타자 문규현을 중견수 뜬공, 앤디 번즈를 3루수 앞 땅볼, 신본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이후 4회까지는 추가 실점 없이 호투했다.

팀이 3-2로 앞선 5회 들어 흔들렸다. 첫 타자 신본기에게 중견수 쪽 안타, 김문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손아섭을 중견수 뜬고으로 처리했으나 전준우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5회까지 모두 97개의 공을 던진 윤희상은 팀이 4-3으로 앞선 6회부터는 전유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희상은 앞서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롯데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첫 번째 등판에서는 좋지 않았다. 지난 5월 25일 부산 원정에서 4이닝 동안 10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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