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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결승타' SK, 롯데 꺽고 43일 전 스윕패 설욕

작성일: 2017.07.07 22:1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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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성현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와 김성현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 정진기의 솔로포 두 방과 박정권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3-2로 앞서가던 SK는 5회초에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6회초 한동민의 솔로포로 다시 앞서가는 듯 했으나 6회 말에는 손아섭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4-5로 다시 리드를 뺏겼다.

접전을 벌이던 SK. 8회초에 첫 타자 한동민이 중전 안타를 쳤고 나주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이후 대타 김동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이 볼넷을 고른 뒤 2사 1, 3루에서 정의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동점이 됐다. 이후 김성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5 역전에 성공했다.

7회 말 1사 1, 2루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정배가 9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SK는 이날 홈런 4방(정진기 2개, 박정권이 1개, 한동민 1개)의 홈런포를 날리면서 KBO 리그 역대 8번째로 팀 통산 2300홈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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