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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SK 김성현 "동료들이 만든 찬스, 치고 싶었다"

작성일: 2017.07.07 22: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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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성현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김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재역전승을 거뒀다.

SK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와 김성현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뒤 김성현은 "동료들이 만들어준 찬스여서 치고 싶었다. 최근 팀에 많은 도움이 못돼 미안했다. 오늘 승리에 보탬이 되는 안타를 쳐 기분이 좋다. 상대 (윤)길현이 형이 변화구가 좋은 투수여서 신경썼는 데, 운이 좋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말했다.

접전을 벌이던 SK. 4-5로 뒤진 8회초 첫 타자 한동민이 중전 안타를 쳤고 나주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이후 대타 김동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이 볼넷을 고른 뒤 2사 1, 3루에서 정의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동점이 됐다. 이후 김성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5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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