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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kt전 6⅔이닝 3실점, 후반기 첫 QS

작성일: 2017.07.29 20: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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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이재학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단 승리 요건이 아닌 패전 위기다. 

후반기 들어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18일 한화전 5이닝 3실점, 23일 SK전 5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NC 최일언 투수 코치는 "중심 이동에서 발목을 쓰는 법을 교정했다"고 얘기했다. 직구 제구와 구위 모두 살아난 배경이다.

29일 kt전에서는 1회부터 2점을 줬는데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1번 타자 정현이 유격수 실책으로 나갔고, 2번 타자 이진영의 좌전 안타도 3루수 박석민의 글러브를 맞고 빠진 타구였다. 이재학은 4번 타자 윤석민에게 중전 적시타, 6번 타자 유한준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2회와 3회 모두 간발의 차로 야수가 처리하지 못하는 타구가 나왔다. 2회 선두 타자 장성우의 중전 안타, 3회 첫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2루타가 각각 유격수 지석훈, 2루수 박민우의 글러브를 살짝 벗어났다. 이재학은 선두 타자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다.

4회에는 처음으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장성우와 안치영, 정현을 상대하며 공 9개만 던졌다. 5회 역시 삼자범퇴.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5회까지 투구 수 71개로 긴 이닝을 던질 발판을 마련했다.

2-2로 맞선 7회에는 첫 타자 대타 이대형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안치영의 희생 번트에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정현의 가운데 담장까지 날아가는 타구를 중견수 김성욱이 점프 캐치로 잡았고, 이재학은 2사 2루에서 두 번째 투수 원종현으로 교체됐다. 원종현이 이진영에게 적시타를 맞아 이재학의 자책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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