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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와 다른 2회, 한화 김재영 1⅔이닝 5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8.03 19: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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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재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한화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김재영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7월 첫 3경기에서는 10⅔이닝 투구에 그쳤다. 평균 4이닝에 못 미치는, 선발투수로는 낙제점인 결과였다. 이 가운데에는 19일 NC전 3⅔이닝 5실점(4자책점)도 포함됐다. 그러나 LG를 상대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1회 3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1명 내보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문제는 2-0으로 앞선 2회였다. NC 선발 구창모의 제구 난조를 틈타 먼저 2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 김재영이지만 선두 타자 모창민을 안타, 다음 타자 박석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권희동의 희생 번트에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1사 2, 3루에서 손시헌을 3루수 땅볼 처리할 때까지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이른 대타 카드를 꺼낸 NC의 승부수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대타 이호준을 시작으로 박민우, 김성욱,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5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김재영은 결국 타자 일순 뒤 2회 2사 1, 3루 모창민 타석에서 심수창과 교체됐다. 상대의 이중 도루를 간파하고 저지해 2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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