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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박용택의 만루포가 결정적이었다"

작성일: 2017.08.03 22:0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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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5연승 행진을 벌였다.

LG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감독은 "오랜만에 나온 백창수, 김재율, 손주인이 빼어난 플레이를 펼쳐 분위기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 박용택의 결정적 만루포로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타선에서 박용택이 만루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다. 정상호는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1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또한, 양 감독은 "차우찬의 호투와 어려운 상황에서 신정락과 최성훈이 던졌고 좋은 수비가 나오면서 이기는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7⅔이닝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5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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