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롯데 린드블럼, 넥센전 4이닝 7실점 '첫 승 실패'

작성일: 2017.08.04 20:4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롯데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린드블럼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역전에 성공했으나 5회를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1회초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고 서건창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마이클 초이스를 좌익수 뜬공, 김하성을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한숨 돌리는 듯 했다.

그러나 채태인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적시 2루타, 고종욱에게 우전 적시타, 장영석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고 5실점을 했다.

2회에는 첫 타자 박동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정후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았으나 서건창을 삼진, 초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가볍에 이닝을 넘겼다.

3회에는 첫 타자 김하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채태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고종욱과 장영석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끝냈다.

팀이 4-5로 쫓아가던 4회 들어 2사 이후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고 서건창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7실점째를 안았다.

4회초 타선이 터지면서 팀이 10-7로 역전한 5회부터는 박시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린드블럼은 모두 87개의 공을 던졌다.

린드블럼은 앞서 올 시즌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