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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선발 함덕주 한 턴 쉰다…김명신 혹은 이현호가 대체

작성일: 2017.08.05 16: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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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함덕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의 믿음직한 5선발로 떠오른 왼손 투수 함덕주가 로테이션을 거른다. 지난 등판에서 허리 통증이 있어 6일 LG전에 나가기 어려워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5일 LG전에 앞서 "5선발이 다 돌아가고 있어서 좋다"고 말한 뒤 "그런데 요즘 칭찬을 함부로 못 하겠다. 함덕주가 내일(6일) 못 나갈 것 같다"고 했다. 이유는 1일 삼성전(5이닝 2실점 승리)에서 허리 근육통이 왔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안 던지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 기회에 한 번 쉬어간다. 일단 엔트리에 있는 투수 김명신이나 이현호 중에 한 명이 나간다"고 얘기했다. 김명신은 1일과 2일 삼성전, 4일 LG전에 등판해 1이닝씩 던졌고, 이현호는 3일 삼성전에서 1이닝을 막았다. 투구 일지로 보면 이현호의 등판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함덕주는 선발로 등판한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16⅓이닝을 책임지면서 6실점으로 5선발에 대한 기대치를 넘는 활약을 했다. 덕분에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선발 평균자책점이 3.57로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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