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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조원우 감독 "송승준, 베테랑다웠다"

작성일: 2017.08.31 17: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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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조원우 감독이 두산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베테랑 우완 송승준을 칭찬했다. 롯데는 송승준의 호투 덕분에 30일 경기에서 두산을 5-2로 꺾고 짧은 연패를 끝냈다. 

조원우 감독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송승준이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면서 흐름을 잡았다. 팀에 중요한 경기였다. (투구 수가 많아) 길어야 5이닝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점하지 않으면서 위기를 돌파했다. 베테랑다웠다"고 얘기했다. 

송승준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건' 김원중이 자리를 잡은 가운데 송승준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하면서 롯데 선발 로테이션은 5선발까지 탄탄해졌다. 후반기 호조의 가장 큰 이유다. 

한편 30일 경기에서는 조정훈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틀 연투했다. 조원우 감독은 "테스트 차원은 아니다. 이미 연투를 한 번 했다. 연투 후 하루 쉬고 다시 연투한 게 아니라, 휴식일 다음 이틀 연달아 던진 거라 큰 문제는 없었다. 실점(1이닝 1실점)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는다. 두산 타선은 최강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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