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래시포드, 역적에서 영웅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잉글랜드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F조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래시포드가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승점 20점으로 슬로바키아와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조 1위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기 시작과 끝에 래시포드가 있었다. 시작은 최악이었지만 끝은 창대했다. 래시포드는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3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가지고 있다가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에게 어이없게 빼앗겼다. 이 실수는 곧바로 슬로바키아의 골로 연결됐다. 래시포드의 망연자실한 얼굴이 중계화면을 통해 그대로 잡혔다. 그 정도로 최악의 실수였다.
하지만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에도 래시포드가 있었다. 중간과 끝은 시작과 느낌이 사뭇 달랐다. 시작을 최악의 실수로 했지만 래시포드는 전반 37분 코너킥에서 좋은 크로스로 에릭 다이어의 동점골을 이끌었다. 래시포드는 앞으로 잘라 들어가는 다이어의 움직을 놓치지 않았다. 확실히 약속된 플레이란 것을 볼 수 있었다.
래시포드는 역전골로 이날 경기의 정점을 찍었다. 후반 19분 상대 패스 미스로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터뜨렸다. 상대 골키퍼가 전혀 손을 쓰지 못한 환상적인 골이었다.
비록 실수가 있었지만 래시포드는 이날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다. 다른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해 더욱 눈에 띄었다. 완벽한 경기와 멋진 골로 실수를 만회하고도 남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