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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마르티네스, SD전서 개인 두 번째 완봉승…오승환 결장

작성일: 2017.09.05 10: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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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었다. 오승환은 결장한 가운데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6)가 자신의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70승(67패)째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4위를 유지해 '가을 야구' 가능성을 이어 갔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르티네스는 9이닝 동안 3피안타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마르티네스는 샌디에이고 타선을 꽁꽁 틀어막고 시즌 11승(10패)째를 챙겼다. 마르티네스의 시즌 평균자책점도 3.34로 내려갔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6월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86일 만에 두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 4회초 점수를 뽑았다. 토미 팜이 중전 안타를 친 뒤 도루를 했고, 폴 데종이 볼넷을 골랐다. 호세 마르티네스가 좌전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야디에르 몰리나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선발 마르티네스는 타선에서 2점을 뽑은 이후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리드를 지켰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시속 98.8마일(약 159km)의 빠른 공을 던지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두 109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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