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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선수단, 화요일 승리 의지 컸다"

작성일: 2017.09.05 21: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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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 kt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kt wiz가 5강 싸움 중인 두 팀을 차례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kt는 공교롭게도 3일 SK전에 이어 5일 넥센전에서 승리하며 5위 순위 싸움 중인 팀들을 상대로 한 번씩 '고춧가루'를 뿌렸다.

선발 박세진은 3⅔이닝 2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종혁, 엄상백, 심재민, 주권, 이상화가 이어던지며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김진곤이 데뷔 첫 홈런 포함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윤석민도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진욱 kt 감독은 "시즌 첫 선발 등판한 박세진이 부담이 컸을텐데도 초반 마운드를 씩씩하게 잘 지켰다. 포수 장성우도 젊은 투수들을 영리하게 잘 리드했고 윤석민의 선제 홈런과 김진곤의 쐐기 홈런이 승부를 결정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이어 "승률이 좋지 않았던 화요일 경기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컸다. 끝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이종혁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날 전까지 화요일 2승18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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