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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장' 세인트루이스, 샌디에이고 꺾고 3연승 행진

작성일: 2017.09.06 16: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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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호세 마르티네즈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구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전(7-3 승)부터 3연승 행진을 벌였다.

1회초 해리슨 베이더의 좌전 안타에 이어 호세 마르티네스의 우월 투런포로 앞서가던 세인트루이스는 1회 말 2사 후 호세 피넬라에게 볼넷,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윌 마이어스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와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스티븐 피스코티의 볼넷, 알렉스 메히아의 우중간 안타 이후 베이더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려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2회 말 맷 시저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이어 선발투수 트래비스 우드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내주며 쫓겼다.

그러나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폴 데종의 중전 안타, 마르티네스의 중견수 쪽 2루타로 찬스를 잡은 뒤 상대 실책, 피스코티의 중전 적시타로 달아났다. 7회초에는 마르티네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려 8-4로 달아났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9회 말 1사 1루에서 등판해 버스터 포지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주며 아웃카운트는 한 개도 잡지 못하고 강판된 이후 3일째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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