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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저지, 시즌 39호포…AL 홈런 공동 1위-역대 신인 단독 2위

작성일: 2017.09.08 08: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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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때려 아메리칸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저지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9-1로 크게 이겼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적시타로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1회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서 들어선 저지는 상대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2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저지는 가우스먼과 대결에서 강세를 이어 갔다. 통산 12타수 6안타(3홈런).

지난 4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신고한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하면서 저지는 전날(7일) 시즌 39호포로 앞서가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크리스 데이비스를 따라잡았다. 저지는 데이비스와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지는 이날 볼티모어전서 39번째 홈런을 터뜨리면서 프랭크 로빈슨, 월리 버거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홈런 순위에서 단독 2위가 됐다.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49개로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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