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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선발 등판' 넥센 김정인, LG전 ⅔이닝 2실점

작성일: 2017.09.08 18: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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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인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정인이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김정인은 이날 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 하영민을 대신해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 통보를 받고 마운드에 올랐다. 1회초 선두 타자 문선재를 상대로 자신 맞고 굴절되는 2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한 김정인은 안익훈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박용택 타석 때 폭투가 더해져 무사 2, 3루. 김정인은 박용택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타구가 빨라 주자는 움직이지 못했다.

한숨 돌렸으나 4번 김재율을 넘지 못했다. 1사 2, 3루에 김재율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내줘 0-1이 됐다. 이어 양석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2사 1루에 김정인은 이형종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2사 1, 2루에 마운드를 신재영에게 넘겼다.

신재영이 강승호를 상대로 삼진을 빼앗으며 김정인은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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