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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기태 감독 "막상 날이 되니 설렌다…축제지만 차분하게"

작성일: 2017.10.25 16:5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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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막상 날이 되니 설렌다. 선수들에게 업된 기분을 안정시키라고 했다. 축제 분위기지만 차분하게 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와 1차전에 앞서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에게 잠을 잘 잤는지를 묻자 "잠을 조금 설친 것 같다. 저도 한국시리즈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막상 날이 되니 설렌다. 선수들에게 업된 기분을 안정시키라고 말했다. 축제 분위기지만 차분하게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특별하게 전달한 이야기가 있는지 물었다. 김 감독은 "팀 승리가 우선이다. 재미잇게 하자고 말했다"며 시즌처럼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KIA는 시즌에서 늘 나서던 주전 선발 라인업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우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헥터 노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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