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김태형 두산 감독 "경기 감각 떠나서 '승패' 중요하다"
작성일: 2017.10.25 17: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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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3년 연속 우승 도전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부임하고 한국시리즈를 치른 첫해(2015년)와 느낌이 비슷하다. 시리즈를 치르면서 올라왔으니까. 지난해는 바로 한국시리즈를 치러야 해서 걱정도 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이야기했다.
3주 가까이 휴식을 취한 KIA의 경기 감각이 변수가 될지 물었다. 김 감독은 "경기 감각을 떠나서 승패다. 이기면 좋은 거고, 감각이 좋아도 지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마운드 운용은 플레이오프 때와 비슷하게 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상황을 봐야 겠찌만, 플레이오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김)승회, (이)용찬, (이)현승이를 상황에 따라서 봐야 하고, (함)덕주가 가장 안정적이니까. 급할 때는 덕주가 먼저 들어간다"고 밝혔다.
허리 통증으로 플레이오프 4차전 미출장자 명단에 들었던 양의지는 상태가 호전됐다. 이날은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라인업을 발표하기 전 "양의지는 괜찮은데 허리가 아직 완전히 좋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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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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