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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 두산 니퍼트, 팀 PS 첫 퀄리티스타트 '6이닝 3실점'

작성일: 2017.10.25 21: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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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더스틴 니퍼트 ⓒ 광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오른손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6개였다. 

올해 정규 시즌에서는 KIA에 매우 약했다.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피안타율 0.337, 평균자책점 9.00으로 내용도 좋지 않았다. 최형우에게 8타수 4안타 1홈런 4볼넷, 김주찬에게 3타수 3안타, 김주찬에게 12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또 플레이오프에서는 NC와 1차전에서 5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난타당했다.

1회 1번 타자 이명기를 공 2개로 잡았지만 2번 타자 김주찬에게는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다. 다음 타석에서 김주찬에게 2루 도루, 로저 버나디나에게 3루 진루타를 허용해 2사 3루에 몰렸고 최형우에게는 볼넷까지 내줬다. 2사 1, 3루에서 나지완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 이닝을 마쳤다.

니퍼트는 2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안치홍과 승부가 7구까지 길어졌지만 이범호를 2구, 김민식을 초구에 잡아 투구 수를 아꼈다. 3회에는 선두 타자 김선빈을 초구에 뜬공 처리한 뒤 다시 만난 이명기에게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주찬과 버나디나를 땅볼로 막아 실점을 피했다.

두산은 4회초 오재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냈다. 1-0 리드를 안고 4회말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최형우와 나지완에게 뜬공을 유도했다. 2사 이후 안치홍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에는 이범호를 2루수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하고 리드를 지켰다.

박건우의 적시타와 김재환-오재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점수가 5-0까지 벌어지며 니퍼트가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니퍼트는 승리 요건이 걸린 5회 1사 이후 김선빈에게 안타를, 2사 1루에서 김주찬에게 볼넷을 내줘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결국 다음 타자 버나디나에게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 홈런을 맞고 5-3으로 쫓기기 시작했다. 

5회까지 87구를 던진 니퍼트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나지완 타석에서 3볼의 불리한 상황을 극복했고, 1사 1루에서는 이범호에게 바깥쪽 슬라이더를 제대로 떨어트려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2사 1루에서 김민식까지 사진 처리하고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채웠다. 두산은 7회말 시작과 함께 두 번째 투수 함덕주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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