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알투베·MIA 스탠튼, '행크 애런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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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알투베와 스탠튼은 각각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로 뽑혀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LA 다저스와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2차전이 열리기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이뤄졌다.
애런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알투베와 스탠튼의 경기 스타일은 서로 다르지만 이들은 재능과 개성, 직업 정신을 잘 표현한다. 이는 경기를 훌륭하게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소개했다. 알투베는 휴스턴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알투베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율 전체 1위(0.346)에 올랐고, 아메리칸 리그 안타(204개) 1위, 도루(32개)·OPS(출루율+장타율 0.957)·출루율(0.410) 공동 3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스탠튼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를 대표해 이 상을 받았다. 스탠튼은 데뷔 8시즌째인 올해 59홈런, 132타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59홈런은 2001년 이후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그는 43홈런을 쳤을 때 마이애미 구단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스탠튼은 올 시즌 타율 0.281, OPS 1.007, 출루율 0.376 등을 기록했다.
행크 애런 어워드는 애런이 베이브 루스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714개)을 넘어선 지 25주년이던 1999년 제정된 상으로, 팬과 명예의 전당 특별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애런은 통산 755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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