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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3] '구리엘 선제포' 휴스턴, 다저스 꺾고 시리즈 2-1…PS 홈 전승

작성일: 2017.10.28 13: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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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에스키 구리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휴스턴이 포스트시즌 홈 전승 행진을 이어기며 월드시리즈 2승을 선점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3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2회 4득점으로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고, 여기에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린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활약이 있었다. 구리엘은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휴스턴은 1회 무사 2루를 살리지 못했지만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2회 선두 타자 구리엘이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여기서 휴스턴 타선이 연쇄 반응했다. 조시 레딕의 2루타, 에반 개티스의 볼넷으로 추가점 기회가 오자 마윈 곤잘레스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점수 2-0에서 브라이언 맥캔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조지 스프링어는 2루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이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크리스 테일러의 송구가 빨랐지만 빗나갔다.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3회초 제구가 갑자기 흔들리며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다. 4득점 뒤 대량 실점 위기, 이번에는 구리엘의 수비가 빛났다. 코리 시거의 땅볼을 빠른 반응으로 처리하며 병살 플레이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5회 개티스의 1타점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났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6회 1사 2, 3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두 번째 투수 브래드 피콕이 푸이그를 땅볼로 잡으면서 1점, 폭투로 1점을 허용해 승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그러나 휴스턴은 5-3, 2점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피콕이 6회 1사 이후부터 경기 끝까지 3⅔이닝을 책임졌다. 

휴스턴은 보스턴과 디비전시리즈, 양키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홈 6전 전승을 거뒀다. 이때까지 원정에서는 5전 1승 4패에 그쳤지만 안방 전승 행진을 달리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2경기에서는 1승 1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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