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3루수' 강정호, MIL 넬슨과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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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전날(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3경기 만에 타점을 신고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조시 해리슨(우익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중견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강정호(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A.J. 버넷(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버넷은 지난 5월 8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6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20이다.
강정호는 밀워키 선발 투수 지미 넬슨을 상대한다. 넬슨은 강정호에게 잊을 수 없는 선수다. 강정호는 지난 4월 12일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당시 선발 투수가 넬슨이었다.
강정호는 넬슨과 첫 맞대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넬슨은 최근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최근 부진한 넬슨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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