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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톡] '실전 데뷔' 아델만, "LG 타자들 공격적이었다"

작성일: 2018.02.26 16:3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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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아델만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이 첫 실전 등판 소감을 전했다. 

아델만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5km, 투구수는 41개였다. 삼성 입단 후 첫 실전 등판이었다.

경기 후 아델만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 공이 대부분 원하는 곳에 들어갔는데 몇 개는 실투가 있었다. 하지만 김헌곤이 잘 잡아줘서 도움을 받았다. LG 타자들은 매우 공격적이었다. 빠른 카운트에도 스윙을 했다. 시즌 때는 어떻게 칠지 모르니 더 적응해야 한다"고 등판 소감을 전했다.

아델만은 이어 "오늘 기술적으로는 앞 어깨가 열리지 않게 하는 것에 신경썼고 운영 면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고 맞춰 던지려고 했다. 스트라이크존은 만족스러웠다. 포수와 경기 전에는 사인을 맞췄고 경기 후에는 등판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아델만이 밝힌 주 무기는 체인지업. 그는 "다른 변화구도 있지만 체인지업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자신있는 구종이다.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범타를 유도하고 싶을 때 체인지업을 던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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