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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톡] '2년 만의 실전' 롯데 윤성빈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

작성일: 2018.02.26 17:4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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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투수 윤성빈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이 2년 만의 실전 투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26일 일본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연습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타선에서는 신본기와 한동희가 활약했다. 신본기는 만루 홈런을 쳤고 한동희는 1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 2타점 활약을 벌였다.

윤성빈은 배장호 다음인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13개의 공을 던졌다. 안타는 한개도 내주지 않고 2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후 윤성빈은 "2년 만에 실전 투구였지만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 슬라이더가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면서 "삼진 잡은 공은 포크볼인데 아마추어땐 거의 안던졌지만 프로에서 살아남기위해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만루포를 때린 신본기는 "직구를 노릴 수 있는 카운트였는데 히팅 포인트가 앞에서 잘 이뤄져 홈런으로 이어졌다. 타이밍을 앞에서 잡는걸 훈련했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1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한동희는 "감독님, 코치님께서 자신있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홈런 타석에서는 초구 직구를 노렸던 것이 결과가 좋았다"고 타격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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