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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톡] '연습경기 첫 승' 한용덕 감독, "샘슨 더 힘있는 피칭 기대"

작성일: 2018.02.27 16:4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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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과 선수단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뽐내며 15-8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일본 팀을 상대로 승 없이 5무3패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한국 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그토록 바라던 첫 승을 안았다.

한화는 이날 선발 후보들이 마운드에 연이어 올랐다. 키버스 샘슨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배영수가 2이닝 2실점, 안영명이 2이닝 2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타선은 제라드 호잉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오선진이 2안타 2타점, 지성준이 2안타(1홈런) 2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그외에도 백창수가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경기 후 "최근 좋은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 이길 수 있었다. 현재 우리 팀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오늘 같은 경기를 통해 강한 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연습경기 첫 승의 의미를 전했다.

한 감독은 이어 "샘슨은 오늘 좋은 투구를 했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국내 마운드에서는 힘있는 피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 평소 지성준 칭찬을 많이 했는데 오늘 그 보답을 해준 것 같다. 그리고 신인급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한국팬들이 참관을 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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