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야자키 톡] 김태형 두산 감독의 미소 "곽빈 씩씩하게 잘 던졌다"

작성일: 2018.02.28 14:2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미야자키(일본), 김민경 기자] "곽빈이 씩씩하게 잘 던진 게 위안이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신인 투수 곽빈의 호투에 미소를 지었다. 곽빈은 28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구춘대회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 3회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곽빈은 1이닝 동안 3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두산은 1-5로 져 구춘대회 2패째를 떠안았다.

김 감독은 "야수들이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이는데, 곽빈이 씩씩하게 던진 게 위안이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원준이가 홈런을 맞았지만, 밸런스는 괜찮았다. 타자들은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거니까. 과정이라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곽빈의 투구와 관련해서는 "상대 팀에 겁을 내지 않고 던지더라. 생각보다 잘 던졌다. 시즌 때 필승 조는 아니더라도 중간에서 자기 몫을 해줘야 하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개막 엔트리 여부와 관련해서는 "웬만하면 넣으려 한다"고 밝혔다.  

아직 완벽히 자기 공을 던지는 건 아니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다. 김 감독은 "아직까지 자기 공을 던지는 건 아니다. 그래도 좋은 공을 갖고 있으니까. 구속과 변화구 구사력이 괜찮다. 변화구 던지는 건 다 던지고, 몸쪽도 넣을 줄 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