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플레이' 우스트이젠, WGC 멕시코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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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루이 우스트이젠(남아공)이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스트이젠은 2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7타를 줄인 우스트이젠은 공동 2위 쟌더 셔펠레(미국), 슈방카 샤르마(인도), 크리스 페이슬리(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우스트이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타수를 줄여나갔다.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나선 우스트이젠은 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분위기를 탄 우스트이젠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플레이어를 이어나갔다. 3번 홀과 4번 홀 파로 숨을 고른 우스트이젠은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우스트이젠은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0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낚아챈 우스트이젠은 12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5언더파를 만들었다.
선두권으로 올라선 우스트이젠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우스트이젠은 579야드로 구성된 파5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7언더파를 완성했고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스트이젠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7언더파를 적어냈다. 우스트이젠은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2018년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공동 2위에는 6언더파를 기록한 셔펠레와 샤르마, 페이슬리가 이름을 올렸고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이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알렉스 노렌(스웨덴), 버바 왓슨(미국) 등과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애덤 해드윈(캐나다) 등과 공동 2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이날 1오버파 공동 39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 루이 우스트히젠 ⓒ PG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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