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 박성현, HSBC 챔피언십 우승하면 세계 랭킹 1위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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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세계 랭킹 1위로 다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골프채널은 2일(한국 시간) '박성현이 펑산산과 렉시 톰슨을 제치고 세계 랭킹 1위가 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단 박성현이 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조건 우승을 차지해야한다. 그런 다음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슨(미국)의 성적에 따라서 세계 랭킹이 결정되는 것이다.
박성현은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67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16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펑산산은 7.33점이고 2위 톰슨은 7.23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조건은 박성현이 우승을 차지하고 펑산산과 톰슨이 5위 이하의 성적을 내는 것이다.
다만 펑산산이 4위 이내, 톰슨이 3위 안에 든다면 몇 명과 함께 공동 순위를 기록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현재 세계 랭킹 1위 등극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선수는 박성현이다.
박성현은 대회 첫날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펑산산이 2언더파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고 톰슨은 3오버파 공동 51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16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펑산산과 2위 톰슨을 제치고 여자 골프 랭킹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박성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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