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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홈런' 추신수, SF전 멀티히트-2타점…TEX는 패(종합)

작성일: 2018.03.04 08: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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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맹타를 휘둘렀다. 팀은 패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의 2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투수 데릭 혼랜드를 상대로 투수 쪽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후속타가 터지면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회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6회 말 수비때 교체됐다.

텍사스는 4-9로 졌다. 1회초 추신수의 투런포가 터졌으나 1회 말 바로 2점을 뺏겼고 2회 말 1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텍사스가 3회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시 바로 점수를 내줬다. 3회 말 3실점. 4회초 1득점 후 4회 말 1실점, 6회 1실점, 7회 1실점하면서 끌려갔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텍사스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콜 해멀스는 2⅓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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