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키나와 톡] 한 이닝 11득점! SK 힐만 감독이 칭찬한 두 가지

작성일: 2018.03.04 16:3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김건일 기자] 4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SK는 한화를 12-6으로 완파했다.

4회에만 11득점. SK는 공격의 팀 답게 한화 마운드를 순간적으로 초토화시켰다. 이날 홈런 2개를 추가해 연습경기 5경기에서 홈런 8개가 됐다. 명불허전이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공격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특히 2스트라이크 이후 공격 결과가 좋아지고 있다"고 기뻐했다.

힐만 감독이 특히 기뻐한 점은 줄어든 삼진. SK는 지난 시즌 팀 홈런 1위이면서 삼진이 1100개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삼진이 6개에 그쳤다. 2스트라이크 이후 타자들이 집중력을 살렸고 끈질긴 승부를 펼쳐갔다. 힐만 감독은 "삼진 비율도 점점 줄어들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가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종훈 김태훈 신재웅 윤희상이 이어 던져 승리를 지켰다.

힐만 감독은 "42차례 타석 가운데 투수들이 31번을 유리한 카운트로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전체적으로 좋은 승리였다"고 기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