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웹닷컴 투어 멕시코 챔피언십 2R 공동 20위…임성재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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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박진(38)이 이틀 연속 언더파를 작성하며 시즌 첫 톱10 진입의 기회를 잡았다.
박진은 10일(한국 시간) 멕시코 구아나주아토의 레온 엘 보스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 투어 엘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박진은 단독 선두 제수스 로드리게스(멕시코)에게 5타 뒤진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27위에 자리했던 박진은 둘째 날 3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공동 2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로드리게스와는 5타 차, 공동 7위 그룹과는 2타 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박진이 남은 3,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인다면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동환(32, CJ대한통운)은 가까스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동환은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그러나 이동환은 대회 둘째 날 순위를 34계단 끌어올리는 반등을 일궈냈다. 이동환은 이날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 버디 6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이븐파를 만들었고 공동 64위로 3라운드행 막차를 탔다.
한편 올 시즌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성재(20, CJ대한통운)는 대회 둘째 날 4타를 잃으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경훈(27, CJ대한통운)과 김비오(28, 호반건설)도 컷 통과 기준인 이븐파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예정보다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사진] 박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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