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송,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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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하민송(22, 롯데)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2018년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하민송은 10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베트남 스텔라-루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하민송은 단독 2위 조아연(18)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하민송의 상승세는 둘째 날에도 이어졌다.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하민송은 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파 행진을 펼치며 기회를 엿본 하민송은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고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하민송이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민송은 14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하민송은 상승세는 16번 홀에서 멈췄다. 하민송은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민송은 이번 대회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2015년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단독 2위에는 중간 합계8언더파를 만든 조아연이 자리했고 김아림(23, SBI저축은행)이 단독 3위, 이승현(27, NH투자증권)과 장하나(26, BC카드)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슈퍼 루키’ 최혜진(19, 롯데)은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했고 이정은6(22, 대방건설)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3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 하민송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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