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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칼럼니스트 "피츠버그 약점은 잘 갖춰진 내야진"

작성일: 2015.06.25 14: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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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잘 갖춰진' 피츠버그 내야진의 문제점이 '불안정성'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칼럼니스트 제이슨 마르티네즈는 25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톱 컨텐더 팀들의 가장 큰 구멍'을 지적했다. 와일드카드 혹은 지구 우승에 도전하는 팀들이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보강해야 할 곳을 종합한 칼럼인데, 그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를 노리는 피츠버그가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밀워키)를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마르티네즈는 "피츠버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잘 갖춰진 내야진의 불안정성'이다"라고 전했다. 조쉬 해리슨과 조디 머서, 닐 워커,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강정호로 이뤄진 내야진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먼저 해리슨(65경기 타율 0.285, OPS 0.717)과 머서(60경기 타율 0.212, OPS 0.549)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는 등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워커와 알바레즈, 강정호에 대해서는 "이 세 선수의 6월 성적을 종합하면 타율 0.218, 3홈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츠버그가 왜 이 5명 외에 다른 경쟁자를 더 영입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코너 내야진에 힘을 더해줄 수 있는 라미레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밀워키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나이가 많고 올해 성적이 OPS 0.652로 좋지 않지만 홈런은 8개를 쳤다. 피츠버그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팀 시카고 컵스(추천 트레이드 대상 아롤디스 채프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후보 휴스턴 애스트로스(자니 쿠에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후보 캔자스시티 로열즈(벤 조브리스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후보 LA 다저스(콜 해멀스) 등이 언급됐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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