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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무실점' STL 랜스 린, 시리즈 스윕 견인

작성일: 2015.06.26 15:0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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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투수 랜스 린(28)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스윕 시리즈로 이끌었다. 

린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린은 시즌 5승(4패)을 달성했다. 아울러 린의 활약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와 3연전을 독식했다.

경기 초반에 린은 마이애미 타선을 압도했다.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3회 마이애미 유격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내아안타를 허용하고 포수의 실책이 겹쳐 무사 2루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을 땅볼과 뜬공으로 솎아내며 위기 상황을 넘겼다.

6회에 위기가 찾아왔다. 데릭 디트리치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각각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린은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저스틴 보어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마르셀 오즈나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위기탈출과 동시에 이날 투구를 마쳤다.

경기 후 린은 'ESPN'과 인터뷰에서 "DL에서 복귀한 것이 좋다"라며 완벽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의 팀 동료 핏 코즈마는 린의 투구에 대해 "굉장한 피칭이었다"라며 그의 투구를 칭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48승 24패, 승률 0.667을 기록했다. 오늘 패한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승차를 8경기로 벌렸다. 압도적인 승률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홈 부시 스타디움으로 돌아가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을 가진다.

[사진] 랜스 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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