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아이스쇼 데뷔…평창 스타 자기토바-메드베데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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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16, 휘문고)가 아이스쇼에 데뷔한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타들도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브라보앤뉴는 27일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 링크에서 차준환이 출연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브라보앤뉴는 "특히 이번 행사는 차준환의 본격 대형 아이스쇼의 데뷔 무대로써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최고스타 자기토바, 메드베데바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한다는 점만으로도 피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최연소 참가자인 차준환은 "성원해 주신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 대회 출전 때 보여드릴 수 없었던 저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아이스 쇼 데뷔 무대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차준환을 비롯하여 알리나 자기토바(15),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 이상 러시아), 팀이벤트 금메달에 빛나는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페어 종목 금메달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트(독일), 소치 올림픽의 페어 금메달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토리노 올림픽의 남자 싱글 금메달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 중국피겨의 차세대 스타 진보양(중국)과 '아이스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미샤 지 (우즈베키스탄) 등 평창 스타와 레전드 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아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아이스 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대한민국)도 출연한다. 또한 피겨 종목은 아니지만 온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던 빙상 영웅 이승훈(31, 대한항공)을 비롯한 차민규, 정재원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올림픽 쇼트트랙 스타 황대헌, 김예진 등도 우정 출연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은 세계 적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지도자이자 차준환의 전담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캐나다)가 맡는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오랜 시간 동안 아이스쇼를 준비해왔다. 올해들어 각 국에서 아이스쇼가 기획되고 있어 캐스팅이 힘들었지만 올림픽 이후 첫 번째 아이스쇼라는 점이 스타급 선수들의 출연 결심에 크게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정된 선수들 외에도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한 두 명의 선수들이 추가로 출연 결정될 것이며 최고의 출연진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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