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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친정 팀 STL 상대 1이닝 4피안타 3실점 패전

작성일: 2018.03.27 12:5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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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적한 오승환이 3번째 실전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5 역전패하면서 오승환은 패전을 안았다. 공교롭게도 전 소속팀을 상대로 한 패배였다.

오승환은 2-2로 맞선 8회초 등판해 야이로 무네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고 좌익수 실책으로 무사 2루에 몰렸다. 그는 패트릭 위스돔에게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프란시스코 페냐에게 우전 적시타, 맥스 슈록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팀이 8회말 1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결국 팀은 3-5로 졌다. 오승환은 첫 시범경기 등판이었던 22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25일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도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3번째 등판에서는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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