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안타(1홈런) 2타점 정성훈' KIA, 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완성

작성일: 2018.03.29 21:56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공수에서 맹활약한 정성훈(왼쪽)과 홈런 기쁨을 나누고 있는 로저 버나디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이틀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한 KIA 타이거즈가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KIA는 삼성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며 시즌 성적을 3승 2패로 만들었다. 삼성은 1승 2패로 광주 원정을 마쳐 2승 3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정용운은 5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 책임을 안았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5,639일 만에 타이거즈맨으로 선발 출전한 정성훈이 볼카운트 1-1에서 스트라이크보다 낮게 들어온 속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정성훈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 첫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린 안치홍 ⓒ 곽혜미 기자

5회말 KIA는 만루 기회를 잡으며 삼성을 서서히 무너뜨렸다. 선두 타자 이범호가 우전 안타, 포수 백용환도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무사 1, 3루에 김선빈이 1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무사 1, 2루. 이명기가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타석에 앞서 홈런을 친 정성훈이 나서 1타점 좌전 안타를 뽑았다. 로저 버나디나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형우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리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7회말 선두 타자 정성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버나디나가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2루에 나지완이 볼넷을 얻어 흐름을 다시 살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이 임현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좌월 3점 홈런을 기록해 팀에 7-0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KIA는 8회 김윤동, 9회 문경찬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