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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NC 왕웨이중 상대 김문호 '1번-DH' 선발 기용

작성일: 2018.03.30 17: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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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30일 NC 선발투수 왕웨이중을 공략하기 위해 김문호를 1번 지명타자로 선발 기용한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점에 대해 조원우 감독이 이야기를 했다.

조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 타격 페이스 등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올 시즌 개막 이후 5경기에서 11득점, 경기당 2.2득점이다. 상하위 타순 모두 방망이가 잘 맞지 않고 있다. 때문에 NC와 시즌 1차전이 열리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문호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손아섭(우익수)-민병헌(중견수)-이대호(1루수)-전준우(좌익수)-앤디 번즈(2루수)-한동희(3루수)-신본기(유격수)-나종덕(포수) 순으로 배치됐다.

조 감독은 "상대 선발투수 왕웨이중은 공격적인 투구를 하더라. 과감하게 승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NC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에 대해서 조 감독은 "제구가 나쁜 투수가 아니다"면서 좋은 투구를 기대했다.

듀브론트는 지난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시즌 개막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초반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애를 먹었다. 그는 두 번째 KBO 리그 등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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