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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진욱 kt 감독 "니퍼트, 다음 달 3일 퓨처스리그 등판"

작성일: 2018.03.30 18: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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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니퍼트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더스틴 니퍼트(37, kt 위즈)의 2번째 실전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김진욱 kt 감독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을 앞두고 니퍼트의 등판 일정을 밝혔다. 니퍼트는 다음 달 3일 서산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한다. 

니퍼트는 첫 실전 등판이었던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호원대학교와 연습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8개였고, 최고 구속은 144km까지 나왔다. 니퍼트는 등판 이후 "변화구 점검이 더 필요하다"는 뜻을 밝혀 30일부터 열리는 홈 개막 시리즈 등판이 무산됐다.

김 감독은 "내일(31일) 불펜 피칭을 하고 화요일(다음 달 3일) 서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서 던지는 걸 지켜보고 상황을 봐야할 거 같다. 굳이 무리해서 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31일 불펜 투구와 관련해서는 "경기 전에 루틴으로 보면 된다. 불펜 투구를 하고 실전에 나서는 과정에 가깝다"고 이야기했다. 

니퍼트가 빠진 동안 금민철과 류희운이 잘 버텨준 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 감독은 "(금)민철이는 5선발로 확정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류)희운이가 표현하자면 '대박'이다. 대체 선발이 이닝을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희운이가 완벽하게 던져줬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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