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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VIEW] '시즌 2승' 왕웨이중, 5회까지 '노히트노런' 펼친 NC 1선발

작성일: 2018.03.30 21: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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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왕웨이중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발투수 왕웨이중이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팀의 1선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왕웨이중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은 7-5로 이겼고, 왕웨이중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1회 말 선두 타자 김문호를 삼진으로 잡은 뒤 손아섭을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민병헌을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미리 스타트를 끊어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손아섭까지 잡아내 더블아웃으로 이닝을 넘겼다.

2회부터 5회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2회 선두 타자 이대호를 유격수 앞 땅볼, 전준우를 유격수 뜬공, 앤디 번즈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3회에는 한동희, 신본기, 나종덕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4회에는 김문호를 유격수 앞 땅볼, 손아섭을 1루수 앞 땅볼, 민병헌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호투를 이어 갔다.

5회 들어 이대호를 삼진, 전준우를 중견수 뜬공, 번즈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5회까지 단 한개의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왕웨이중은 6회 들어 첫 타자 한동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노히트 노런 기록도 깨졌다. 이후 신본기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고 1사 3루에서 김문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째를 안았다. 그러나 더는 실점을 하지 않았다.

왕웨이중은 팀이 6-2로 앞선 7회부터 불펜 투수들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팀은 리드를 지켰고 2연승 했다. 시즌 개막전이 열린 지난 24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긴 왕웨이중. 이날 롯데전에서도 빼어난 투구를 펼치며 팀의 1선발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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