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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9회 끝내기' LG, KIA 꺾고 주말 위닝시리즈

작성일: 2018.04.01 17:2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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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니스 가르시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혈투 끝에 승리를 안았다.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뒤집고 뒤집히는 접전 끝에 9회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끝내기 적시타를 앞세워 6-5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LG는 2승1패로 주말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

1회 LG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안익훈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다. 박용택의 2루수 땅볼 때 안익훈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가르시아가 2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4회까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던 KIA는 5회 선두타자 최형우가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득점의 물꼬를 텄다. 6회에는 김민식의 중전안타와 김선빈의 희생번트 후 이어진 2사 2루 찬스에서 버나디나가 좌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LG는 6회 가르시아,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양석환이 좌월 스리런을 터뜨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7회 안치홍과 김민식의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명기의 1타점 땅볼,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5-5 동점에 성공했다.

9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뒤 LG가 9회말 공격에 나섰다. 대타 이천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안익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김현수가 자동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2사 1,2루에서 가르시아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LG 선발 김대현은 씩씩한 피칭을 이어갔으나 피홈런 2방에 아쉬움을 남겼다. 기록은 5⅔이닝 4피안타(2홈런)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 KIA 선발 팻딘은 5⅓이닝 9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양석환이 1홈런 3타점, 가르시아가 3안타 2타점, 안익훈이 2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KIA는 버나디나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형우도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김민식, 이명기는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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