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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별명 지어 주세요"…'Sho 타임' 압도적 1위

작성일: 2018.04.03 06:5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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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일본의 천재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23) 신드롬이 한창이다.

MLB.com은 팬들이 만든 오타니의 별명 일부를 추려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3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MLB.com이 선정한 후보 7개 가운데에선 오타니의 성을 딴 'Sho Time'(쇼타임)이 54%를 득표해 1위다.

The Sho가 16%로 2위, 다른 의견이 있다는 응답이 13%로 뒤를 잇는다.

이밖에 Brotani, The Say Hei Kid, Sho-bae, Throw-tani가 후보에 올라 있다.

일본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했던 오타니는 미국에서도 투타 겸업을 선언했다.

오타니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데뷔전에서 지명타자, 이날 투수로 데뷔하면서 오타니는 1920년 조 부시(보스턴 레드삭스), 클래런스 미첼(브루클린 다저스) 이후 98년 만에 메이저리그 첫 10경기에서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해낸 3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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