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복귀한 추신수, 멀티히트에 3출루…텍사스 3연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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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추신수(35, 텍사스)가 멀티히트 포함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해 리드오프로 만점 활약을 해냈다.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31일 3안타 경기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은 0.364에서 0.400로 올랐다.
올 시즌 6번 타자로 2경기, 5번 타자로 1경기에 나섰던 추신수는 처음으로 1번 타자를 맡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앤드류 트리그를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볼 카운트 2-2에서 몸쪽에 들어온 시속 89.6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간결한 스윙으로 받아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조이 갈로의 깊은 중견수 뜬공에 태그업 해 2루를 훔쳤다. 엘비스 엔드러스의 중견수 뜬공에 3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못했다.
추신수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안타를 뽑았다. 볼 카운트 1-1에서 시속 92.8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익수 앞으로 보냈다.
1-3으로 뒤진 9회에 추신수는 무사 1, 2루 기회에서 2루 땅볼로 주자 2명을 모두 진루시켰으나 후속타 불발로 동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는 1-1이던 7회 2점을 빼앗겨 1-3으로 졌다. 9회 무사 1, 2루 기회마저 살리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오클랜드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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