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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조원우 감독, 한화전 김문호 2번-LF 선발 기용

작성일: 2018.04.03 17: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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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야수 김문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준우와 김문호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이 뜨기 전 조 감독은 좌익수 선발로 누구를 기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조 감독은 "문호가 한화 선발 배영수 상대로 강했다. 아직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호는 지난 시즌 배영수와 대결에서 타율 0.400(15타수 6안타) 3타점, 장타율 0.467 OPS 0.867를 기록했다.

최종 결정은 김문호 선발 출전. 롯데는 손아섭(우익수)-김문호(좌익수)-민병헌(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앤디 번즈(2루수)-한동희(3루수)-신본기(유격수)-김사훈(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원중이다.

조 감독의 이러한 고민을 하는 것은 긴 연패를 탈출하기는 했으나 시즌 개막 후 타자들의 타격감이 아직 정상이 아닌 점도 영향이 있다. 조 감독은 "쳐줘야 할 선수들이 부진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조 감독은 "민병헌이나 손안섭, 이대호 등 충분히 제 몫을 할 선수들이다.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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